에스쁘아 2020 F/W 룩북 팔레트 빈티지레이스 후기 / 에스쁘아 섀도우 내돈내산

 

 

1년에 딱 두 번만 출시되는 에스쁘아 시즌 한정 팔레트!

사실 2020 F/W 제품이라 출시된지는 꽤 오래 됐지만 ㅋㅋㅋㅋㅋ.. 시코르에 빈티지 레이스 딱 한 개 남아있길래 홀린듯이 구매했어요. 포장 패키지도 빈티지 느낌 물씬 ♡༘

 

● 용량 7.9g

● 가격 32,000원

 

찾아보니 현재 에스쁘아 본사 직영몰에서 40% 할인 중이라 19,20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구매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용〰️

 

 

 

에스쁘아 2020 F/W 룩북 빈티지 레이스

 

에스쁘아 2020 F/W 룩북 빈티지 레이스는 빈티지 샵에서 한 눈에 반한 레이스 드레스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패키지 디자인만 봐도 어떤 느낌인지 단번에 알 수 있어요. 케이스는 얼그레이 컬러의 쉬폰 소재라고 합니다. 가운데 레이스 밴드로 제멋대로 열리지 않게 고정할 수도 있어요.

 

빈티지 감성의 크리미 얼그레이 룩
"작은 골목을 거닐다 우연히 마주친 앤티크 상점. 들어선 순간 퍼지는 재즈 멜로디와 감미로운 얼그레이 차 향기. 그리고 첫 눈에 반해버린 크림색 레이스 드레스."

 

 

제품 뒷 면에서 컬러 위치와 사용기한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양장책 같은 디자인이 빈티지한 감성을 확 살려주는 것 같아요. 투명한 중간 마개가 내장되어 있어 내용물을 보호해줍니다. 약간 단단한 기름종이같은 재질이에요.

 

 

 

 

espoir LOOKBOOK PALETTE VINTAGE LACE

딱 봐도 활용도 높은 컬러들만 모여 있어요. 여러 조합별로 섞어 쓰기 좋을 것 같습니다. 세로 라인으로 3가지 조합을 많이 추천하시는 것 같아요!

 

 

 

에스쁘아 빈티지 레이스 발색

 

1. 레이스 드레스 (Lace Dress)

레이스 드레스는 아이보리 베이지 컬러예요. 무난하게 베이스로 깔기 좋아요!

 

2. 앙고라 니트 (Angora Knit)

앙코라 니트는 로즈 베이지 컬러예요. 이 컬러도 베이스로 유용하게 사용할 것 같네요.

 

3. 카멜 실크 슈즈 (Camel Silk Shoes)

카멜 실크 슈즈는 오렌지 빛이 도는 브라운 컬러입니다. 은은하게 음영 넣기 좋아요.

 

4. 마호가니 스커트 (Mahogany Skirt)

마호가니 스커트는 진한 고동빛 컬러예요. 라인 잡기 좋고, 눈에 자연스러운 깊이감을 주는 컬러예요.

 

 

 

 

에스쁘아 빈티지 레이스 발색

 

 

5. 쉘 팬던트 (Shell Pendant)

쉘 팬던트는 투명한 코퍼 골드 듀이 글리터인데, 듀이 글리터는 물기를 머금은 것 같이 촉촉하고 투명한 색감이 특징인 펄 컬러예요.

 

6. 빈티지 펄 (Vintage Peal)

빈티지 펄은 백금빛 자개 글리터예요. 펄 입자가 큰 편이고 밀도감 있어요. 극강의 화려함 ,, 실물깡패.

 

7. 얼 그레이 재즈 (Eeal Grey Jazz)

얼 그레이 재즈는 블러셔인데, 흰 기가 도는 누드 피치 컬러예요. 실물로 보면 잔잔하게 광이 나는데, 개인적으로 이 컬러는 별로 손이 안갈 것 같습니당..

 

 

가을, 겨울에 너무 잘 어울리는 컬러들만 모여있어서 데일리템으로 잘 쓸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가루날림도 적고, 발색도 잘 됩니다. (்▿்)